[뉴스NIGHT] '명문 연대' 본격 가동?...한동훈 빠진 '번개 만찬' / YTN

2024-09-09 0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정치평론가 그리고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이재명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두 사람 어떤 얘기를 나눴을까요. 영상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지난 2월 이후에 7개월 만에 만남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문 전 대통령 책방도 방문했고 분위기는 상당히 화기애애했던 것 같아요.

[박성민]
방금 화면으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짜 분위기가 많이 화기애애했던 것 같고요. 웃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도 많이 나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주목해서 봐야 할 건 어쨌든 정권을 되찾아와야 한다, 정권을 탈환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이뤘지만 동시에 또 검찰수사의 무도함에 대해서 그리고 이 정부 하에서 이루어지는 검찰수사가 전 정권 탄압용이라든가 정적 제거용이라든가 정치적인 보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데 대해서 쉽게 말하면 도 넘은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데 대해서 굉장히 공감대를 크게 이루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고 노회찬 의원께서 남기셨던 명언이죠. 외계인이 침공하면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사실 총선기간을 거치면서 조금은 불안정했던 여러 가지 관계들이 한번에 이렇게 정리되고 화학적 결합이 완전히 이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적 결합이 완전히 이루어진 모습이었던 것 같다. 지금 박 전 최고위원 얘기대로 문 전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표가 거의 검찰수사 관련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최수영]
그러니까 저는 굳이 이번 회동을 표현한다고 하면 양산동맹 혹은 양산연대라고 표현하는 게 공동의 이익 때문에 동맹과 연대를 맺었으니까요.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난 5월이죠. 김정숙 여사의 이른바 타지마할 사건이 불거졌을 때 민주당은 총선 이후인데도 불구하고 강 건너 불 보듯이 팔짱 끼고 아무런 당의 총체적 대... (중략)

YTN 최수영 (baesy03@ytn.co.kr)
YTN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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